[서촌일지] 2019년 7월, 대체로 성공적으로 혼자 해먹기
#얌운센 멍빈누들은 욕심보다 '아주 많이 조금' 덜어서 불려야 한 끼 양으로 적당하다. 치커리, 샐러리, 새우 등 다른 재료를 넣다보면 양이 많아진다. 혼자 음식을 먹을 때는 모든 재료를 아쉬운 정도로 넣어서 만드는 것이 좋다-는 것을 '매 번' 깨닫는다. 얌운센 재료 : 멍빈 누들 + 야채 원하는 것 (인터넷에서는 치커리 추천하지만, 나는 치커리가 까슬해서 별로) + (선택) 샐러리, 양파, 고수 + (선택) 새우, 돼지고기 볶음 소스 : 피쉬소스 2, 칠리소스 1, 라임주스1 + 마늘, 설탕, 홍고추/청고추 요리 못하는 사람 특징이 레시피의 정량을 제대로 안따르는 거라고 하던데- 그것이 나다ㅋ 혼자 먹는 것의 장점은 내 입맛에 맞게 조율할 수 있다는 점이다. 인터넷 레시피를 참고는 하지만, 내가 좋아..
더보기